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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화이자,모더나에 활짝, 美항공 ETF 알아보자

by 노원구뉴욕커 2020. 11. 17.

 

코로나 백신 효능 발표가 화이자, 모더나에서 나오면서 아니나 다를까 항공주 ETF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봄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델타, 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을 전량 손절하면서 항공주 최악의 시기가 오나 말들이 많았으나 길고 긴 시간이 지나 반등 시기가 온 것이다. 그때 투자한 야수의 심장들은 말그대로 잭팟이다. 나도 델타에 간반봤는데 더 들어가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US Global JETS ETF는

아메리칸에어라인·델타·유나이티드에어라인·사우스웨스트 등 4대 항공사를 약 40%대의 비중으로 담고 있다. (그외 호텔주, 여행주, 크루즈 관련주 등도 포함)

최근 미국의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항공사들도 이에 맞춰 운항 재개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는 크게 반등했다.

 

 

11월 16일 기준 20.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팬더믹 전 고점까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아래는지난 5월 버핏이 항공주를 손절했다는 기사다.그때도 월가는 퍼핏의 손절이 판단 미스라고 분석했다.

 

버핏이 틀렸을까…美 항공 ETF로 순유입 폭증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항공주에 투자한 것은 실수였다고 실토했지만 많은 투자자는 버핏의 판단이 실수라고 보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주 주가가 폭락한 틈을 타 저가 매수를 노리는 자금이 시장으로 물밀 듯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각) 미국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주요 항공주로 구성된 'US 글로벌 JETS 상장지수펀드(ETF)'는 코로나19로 항공주가 대폭락한 뒤 운용자산(AUM)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3일 3천460만달러에 불과했던 JETS는 4월 30일 6억1천580만달러까지 불어났다. 두 달여 사이에 운용자산이 1천600% 넘게 증가한 것이다.

 

JETS에 이처럼 대규모 자금이 단기간에 들어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 지난 1년 중 JETS에 자금이 순유입된 날은 딱 하루였다.

 

JETS의 포트폴리오 중 주요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이다. 이들 종목은 각각 포트폴리오의 11.4%와 11.0%, 9.4%, 9.1%를 차지한다.

 

최근 JETS 자금이 급증하는 흐름은 통상 ETF에 자금이 밀려들 때와 다른 양상이다.

 

투자자들은 특정 기업의 주가가 뛸 때 해당 테마의 ETF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안보 ETF인 HACK이나 로봇·자동차 ETF인 ROBO 등은 관련 업종의 개별 기업 주가가 뛰면서 ETF 설정액도 늘어난 경우다.

 

반면 JETS는 항공주들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자금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JETS는 운용자산이 17배 넘게 늘어날 동안 주가는 60% 넘게 떨어졌다. 이는 당장 주가가 오르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항공업계가 회복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다.

 

마켓인사이더는 "JETS 투자자들의 이 같은 행동은 최근 미국 주요 원유 ETF인 USO 가격이 급락할 때 투자자금이 몰렸던 것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버핏은 최근 버크셔의 주주총회에서 항공주에 투자한 것은 실수였다며 관련 주식을 대거 손절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효능 중간 결과가 나오자

코로나 회복주인 유나이티드항공은 5.2%, 카니발은 9.7% 상승 마감했다.